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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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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제 [wtcpark] 쪽지 캡슐

2011-10-07 ㅣ No.794

나이가 들어감에 이제는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좀 더 사랑할걸 하는 순간, 아이들은 저만치 자기들의 삶을 위해 가 버렸습니다.
'아빠, 안타까워 하지 마세요. 덕분으로 저희가 잘 자랐잖아요" 하는 세아이들의
위로도, 지나간 시간이 아까운것을 보상해 주지 못하고...
더 늦기전에 대학생인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영화얘길.. 지난달은 활을 보았습니다. 박해일, 문채원,류승룡. 그들의 카리스마...
마침 좋은 영화가 있군요.
이 영화는 성서백주간 형제들과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살짝 생각했습니다...
한 아이가 건실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는 저 또래의 형제들과
같이 영화감상하고 토론해야겠습니다.
그럴려면 먼저 저부터 보고....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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