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벌써 12月이네요... 모두들 31日 남은 1999년 정리 잘 하구 계신지... 저는 월요일날 희진.. 수연과 함께 찬진선생님을 만났답니다... 제가 중3일때와 고2일때 저희 담임선생님 이셨거든요... 제 생일(8月) 이후로 첨 만난 선생님은 살이 빠지셨더군요... 않 믿기시죠? 진짜에요! 사전에 약속이 있었던건 아니구... 일방적으로 저희가 전화해서 만난거랍니다.... 선생님 차를 타구... 미사리에 가서 맥주 한병씩을 마시구.. 노래를 듣는데 밖에 눈도 오구.. 분위기 정말 ... 캡이었습니다! 그 조용한 곳을 수연양과 제가 콘서트 분위기로 만들고 와서 약간 눈치보이긴 했지만.. 분위기도 있꾸 정말 좋았답니다! 여러분도 꼬오옥~ 한번씩 가보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