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수능 400일도 안 남은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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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시 20분. 오늘 너무 힘들었다. 이제 아르바이트 포기하고 싶어진다. 대체 돈이 뭔지... 이번시험 평균 20점 떨어져버렷다. 음 그런 점수 첨이다. 제길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수능시험이 아니다. 음...... 뭘까? 그저 행복하면 좋겠다. 남들이 할 수 있는거 난 고생고생 해도 하나 얻을까 말까여도 뭐....
생각한다. 대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뭘지... 내가 바라는 소원 한 가지는 분명히 이뤄질거라 믿는다. 그게 뭔지는 몰라도 그 순간에는 알 수 있을거다. 난 이제 집에 갈거다. 졸립고 지치고... 남들에게 있는 아주 쓸모없고,작은 것들 찾으러 난 잘거다. 그리고 언젠간 난 승리할거다!!!!. 날 지 켜 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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