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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00일도 안 남은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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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성 [LEESANGLAND] 쪽지 캡슐

1999-10-22 ㅣ No.587

지금은 4시 20분.

오늘 너무 힘들었다.

이제 아르바이트 포기하고 싶어진다.

대체 돈이 뭔지...

이번시험 평균 20점 떨어져버렷다.

음 그런 점수 첨이다.

제길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수능시험이 아니다.

음......  뭘까?

그저 행복하면 좋겠다.

남들이 할 수 있는거 난 고생고생 해도 하나 얻을까

말까여도 뭐....

 

 

 

생각한다.

대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뭘지...

내가 바라는 소원 한 가지는 분명히 이뤄질거라 믿는다.

그게 뭔지는 몰라도 그 순간에는 알 수 있을거다.

난 이제 집에 갈거다.

졸립고 지치고...

남들에게 있는 아주 쓸모없고,작은  것들 찾으러

난 잘거다.

그리고 언젠간 난 승리할거다!!!!.

날  지  켜  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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