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정말 오랬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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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사 후에 지선이 송별식하고...
오늘은 출근을 했어요...
그냥 오늘은 하루 종일 기운이 없네요...
퇴근하기 전에 조금 짜증나는 일도 있었고...
마음이 참 답답해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
언제부터인가 잊고 있었던 우리 게시판이 생각 났어요..
마음이 답답할때만 생각나는 곳...
사실은 그럴때만 생각나서는 안되는데..
기쁜일... 슬픈일.... 그냥 아무일 없던때에도 늘 기억되는
그런곳인데....
아무일 없을때 찾아도 마음 편한곳인데...
저는 아직 그러질 못했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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