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aGARi] 창문 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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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정 [bae1014] 쪽지 캡슐

2001-07-21 ㅣ No.1248

비가 오네

 

눈물의 빗줄기

 

자녀를 위하여 오래 흐느껴온 이 세상 이 세상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두울까~

 

 

예로부터 들려오는 외침

 

내 귀에 들리네.

 

전쟁과 굶주림 못 견디어 우는 저 음성 저 음성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둘까~

 

 

창문 두드리며 비가 오네

 

눈물의 빗줄기

 

외로움과 두려움 벗어버리고서 빗속을 달리네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두울까~

 

 

청소년 성가 455번.

 

배경 음악: 애드립이 들어간 미디 파일

 

또다른 링크: 외국에 있는 한인 남성 중창단이 불렀다는데~

 

           요길 누르면~ ☞ http://www.singnews.com/song/son/son90905.html

 

 

고1 겨울방학 때~ 선후배들과 함께 중고등부 남성중창단을 결성하여~

 

장장 2개월간 연습했던 노랩니다. ’울산아가씨’랑 ’Today’도 불렀습니다.

 

우리 성가대에서도 자주 화음을 맞추었던 건데, 비 올때 부르면, 혹은 들으면

 

더욱 운치있네요~ *^__^* ~남자끼리 부르면 더 좋아요 힛힛.

 

우리, 시간 나면 언제 화음이나 맞춰볼까요~? ^^

 

 

>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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