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aGARi] 창문 두드리며... |
---|
비가 오네
눈물의 빗줄기
자녀를 위하여 오래 흐느껴온 이 세상 이 세상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두울까~
예로부터 들려오는 외침
내 귀에 들리네.
전쟁과 굶주림 못 견디어 우는 저 음성 저 음성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둘까~
창문 두드리며 비가 오네
눈물의 빗줄기
외로움과 두려움 벗어버리고서 빗속을 달리네
우리 위하여 죽으신 아기 예수께
우리는 무얼 배웠나.
왜 아직 서로 헐뜯고 평화 모를까~
왜 우리 눈은 이리 어두울까~
청소년 성가 455번.
배경 음악: 애드립이 들어간 미디 파일
또다른 링크: 외국에 있는 한인 남성 중창단이 불렀다는데~
요길 누르면~ ☞ http://www.singnews.com/song/son/son90905.html
고1 겨울방학 때~ 선후배들과 함께 중고등부 남성중창단을 결성하여~
장장 2개월간 연습했던 노랩니다. ’울산아가씨’랑 ’Today’도 불렀습니다.
우리 성가대에서도 자주 화음을 맞추었던 건데, 비 올때 부르면, 혹은 들으면
더욱 운치있네요~ *^__^* ~남자끼리 부르면 더 좋아요 힛힛.
우리, 시간 나면 언제 화음이나 맞춰볼까요~? ^^
>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