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643]언니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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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시판에 들어와서 언니 글을 읽으면 반가운 맘이었는데 제대로 글을 띄워본적은 없는것 같아.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언니글을 보니까 괜히 맘이 뭉클해졌다고할까... 잘지내지? 정말로 본지 되게 오래된것 같다. 맨날맨날 보고, 방학이면 같이 지내기도 했던 일들을 정말로 오래전 일들이 되었지? 기분이 갑자기 쎈치 해짐...푸하하 회사에 익스플로러가 되질 않아서 따로 시간을 내야 들어올 수 있지만 이제 자주 이용하려고 해 집에 컴도 고쳤고... 그럼 담에 또 편지 쓸께 언제 한번 설 오면 만나자... 지난번에 새벽에 목욕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미사다녀오는 찬영이를 만났었어... 앞으로 더 자주보고지내기 어려울텐데 일부러라도 만나면서 지내면...좋겠다싶네..
990429 모니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