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거울앞에 당당히!!!!!

인쇄

김윤욱 [ISDU] 쪽지 캡슐

2000-01-20 ㅣ No.444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섬에서 낙지먹고 냠냠에 김윤욱입니다

오늘은 돈까스를 사러 나왔다가 시간이 남아 DDR한겜 하고 이렇게 컴앞에 앉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건강시리즈 그 세번째 "뱃살"입니다.

 

자신의 몸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어디일까요?

지금 키보드 밑에 숨겨진 짧은 다리? 아님 안으나 서나 비슷하기만한 키?

칼한방이면 완성된다는 얼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본인의 경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배"를 들곤하죠. 산타할아버지의 것과 같은 인덕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너무 힘겨운 가봐요.(본인의 것도 역시T.T)

 

본인이 얼마전에 TV에서 본 사실들과 그동안 육지에 나올때마다 이리저리 다니며 읽었던 책

들의 내용을 합쳐서 오늘 한번 뱃살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복부에 지방이 끼는 요인부터 이야기 하더군여

그 요인들이 뭐냐면여.....

  1.흡연.

  2.과다한 음주.

  3.지방이 많은 음식

  4.스트레스.

  (순위에 상관없슴)

  등들을 꼽습니다.(뭐다 아시는 이야기라고요? 에구구~~~~)

 

그러나 그것을 얻는 방법보다 없애는 방법이 더중요해지는 지금!

없애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보죠.

 

첫번째로 흡연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고들 하더군요. 남자보다 여자들이더...... 사실입니다.

신진대사가 9~10%늘어나서.....

그러나 그것과 복부비만과는 상극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면 살이 잘 찌지 않고 빠진다고들 해서 흡연도 즐기고 살도 뺄겸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으로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약 1달전 TV에서 여성흡연은 특히 복부지방에 남자보다 월등히 세다고 하더군요.

살이 빠진다고해도 배는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으로 변한다 이거죠.

통아저씨 몸매에 산타할아버지 배라????  캬캬캬캬

어~~~근데~~~근데요.....

그 이유과 과정을 까먹었네요.^^ 죄송함다.(다음에 와서 다시 올리죠^^)

 

그리고 과다한 음주.

술은 칼로리가 너무 세죠? 다들 아시겠지만 소주 3잔에 밥 한공기(쌀) 막걸리는 2잔

맥주는 좀 나은 편이고. 청하, 양주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쇼크! 청주!

보통요리 할때 쓰는 술이지만 한잔 들이키면 진짜 하늘이 무너집니다. (300칼로린가???)

  *여기서 한잔은 각각의 술에 맞는 잔...... 막걸리 한잔과 소주 한잔은 그 양이 다르죠?

술이 너무 칼로리가 세서. . . . . .

참고로 술을 마시고 집에와서 배고프다고 밥이나 라면을 끓여드시지는 마세요.

탄수화물이 X2가 된답니다.

 

세번째로 지방이 많은 음식인데.

두말할거 없이 삼겹살과 튀김.....본인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사랑하는 배를 위하여 빵과

떡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똑같은거 아니냐고요? ^ ^

지방과다로 인하여 인체의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끼고 그 지방으로 인하여 각종 성인병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한 연쇄 효과스트레스 직접적인 효과 두가지를 보면.

첫번째로 스트레스로 인한 연쇄 효과는 본인이 직접 느낀건데 사람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압박감을 느끼고 불쾌해진 상태로 음식을 위에 넣게되면 본인도 모르게 위에서 (영어로 어떤 어떤 효소인데???) 어떤 액체가 분비되어 평소의 자신의 식사량의 한계를 넘어선 식사를 하게 된답니다.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고 계속들어가는 거죠.(하수구. . . . )

제가 경찰서 5분대기(신병때)때 맨날 갈굼만 당하고 맞고 하니까 1년 365일 시레기국에 김치 단무지 깍두기3가지 반찬밖에 없는 경찰서 식당에서 밥을 3공기씩 먹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이나 저 스스로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집어넣는 거지요.

(덕분에 요즘 다이어트에 눈물을. . . )

두번째로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효과인데.

이건 두말할필요 없이 나쁜거죠. 온몸이 제구실을 못하게 된다나요?

정신건강에 무지무지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지금 현재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잘판단해 잘 빠져나와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주의하고 식생활과 생활패턴을 고쳐나간다면 병원비 아끼고 건강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요?

 

이위에 이야기를 읽어보면 뱃살에 대한 50%는 답이 나왔죠.

그럼 나머지 50%를 알아보죠.

 

먼저 최상의 방법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뱃살에 관하여 가장 잘못된 상식들중에 하나가 윗몸일으키기 인데 별도움은커녕

힘만들고 과다체중자가 억지로 하다 잘못하면 허리를 다치는 결과까지 갈수가 있죠.

유산소 운동들을 열거해 보면

  달리기 경보(빠르게 걷기) 그냥 걷기 줄넘기 에어로빅 수영등등을 들수 있겠는데.

저는 싼걸 좋아하기 땜에 달리기와 줄넘기를 좋아합니다.

땀 쫙 흘리고 샤워 샤악 하고 거울앞에서면 내일이 보이죠......

참고로 전문가들이 여성들에게 권하는 최고의 운동은 줄넘기라 합니다.

몸매는 물론이고 그중에 각선미에 최고라고하더군요.

 

돈많고 살많은 사람들은 지방흡입술, 지방분해술, 각종 비만클리닉등을 전전하신다고들

하더군요 그러나 상당히 짜증나는 요요현상덕분에 그다지 효과는 보지 못할것입니다.

즉 자신 스스로가 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라 이것이죠.

 

자신의 뱃살을 체크해보신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음에 등살을 확인해본자매님은

몇분없을 것입니다. 오늘 집에가서 거울앞에서서 자신옆구리를 보세요 그리고 등(허리부분)

을 보세요. 뱃살이 100이라면 등살은 40은 될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시리즈 그 세번째 "뱃살"여기서 마치렵니다.

그동안 많이 조회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다섯번째는 성악에 관하여 올리겠습니다.

이만 배타고 유배를 떠나야 겠습니다

배시간이 가까워져 오니

안녕히 계세요.

 

 

                                                   모든것을 사랑으로

                                                         루까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