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10,592分

인쇄

김윤홍 [clemenskim] 쪽지 캡슐

2006-04-28 ㅣ No.5150

+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굿뉴스에서 실시한 성경쓰기에서

본당 성서모임에서 참가하여 그룹에서 7등을 하였습니다.

 

시작 : 2006년 4월 20일 13시 04분 54초

종료 : 2006년 4월 27일 21시 36분 48초

 

뭐, 육상에?마라톤 기록 같지요?

성경쓰기 시작에서 마침까지 10,592分 소요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이 3등으로 출발하여,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이 걸렸습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8일간, 39명이 동참해서

40~50대 주부들이 대부분인 필사팀이 이뤄낸 대단한 결과였습니다.

 

서로를 독려하고, 격려하면서 내가 한 자라도 더 쓰면,

다른 사람들이 편해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새벽까지...

 

필사를 마치고 명예의 전당에 들었습니다.

마침과 동시에 번개팅을 주선하여 모였습니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옥복이"가 누구야!

정 진월, 김 순애, 김 춘희....

 

그동안에는 본명도 모르고 얼굴도 몰랐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팔에 파스까지 붙여가며

 

쓰셨다는 분, 친구 집에 가서도, 컴만 보이면

필사를 했다는 분, 아이들에게 필사를 맡기면서

 

성경을 거부하지 않아서 감동을 받은 분,

또 어떤이는 누구(?)의 압력에 시작을 했는데,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쓰셨던 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합을 하는 좋은 기회였고,

 

성경이 우리와 먼 것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음을

느끼셨던 분,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3등에서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하면서 순위가

자꾸 뒤로 밀리면서 안타까웠지만, 우리의 현실을 받이들이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필사를 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종노래26곡모음****



71 1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