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주임 신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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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1-02-06 ㅣ No.5148

지난주일 바쁘신 사목중의 신부님께서 저희들 행사에 오셔서

칭찬 해 주시고 생각지도 못한 금일봉까지 하사 해 주심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뜻이 맞는 교우 몇 사람이 만나 ,화천회,(화양동천주교 화양지역친목회)

를 시작하면서. 먹고 마시고 끝나는 모임을 탈피하자는 제안으로

무언의 선교라는 미명 하에 정월 보름 이웃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함께 하는

윷놀이 행사를 시작했다. 언듯 4회의 행사에 이르고 있다.

 

이 행사를 거듭할수록 유지들과 행정처, 또는 정치와 연관된 분들의 관심으로

방문하는 수가 더함과 반비례하여 전보다 많아진 회원들의 합일 되야 하는

성숙 미는 갈수록 퇴화하고 있다.

한술 더하여 진행을 방해하는 행태는

진행자인 저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더욱 가슴아픈 것은 그러한 행위를 있을 수 있다는 너그러움? 이며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자는 속좁은 인간으로 지적하는 딱한 문화??

 

이런 위대한? 포용력이 적지 않게 주변에 있음으로서 성수대교가  백화점이

붕괴되여 수 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근원임을 인식지 못함을 아파하게 된다.

 

국민을 위한 모임도 몇 안 되는모임도 한결 같음은 왜일까?.

 

우리인간은 타의든 자의든 모임은 있기 마련이다. 나는 살아오는 동안

여러 모임에서 잘못을 행하지는 안했는지,

반성을 해 보면서,

 

크고 작은 사목을 주관하시는 신부님의 노고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밝고 싱싱한 젊은 분들의 세련미 넘치는 모임들을 ,기대하며

그리고 희망의 삶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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