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우리는 하나 .....

인쇄

구광회 [kukwang] 쪽지 캡슐

2000-07-16 ㅣ No.2803

 우리는 하나

 

 나는 당신이 생긋 웃으며

저쪽에서 나를 향하여 다가오는 당신 모습을 봅니다.

내가 이야기를 나눌 사람을 필요로 할 때

나에게 귀를 기울이는 당신 모습을 보고,

내 기분이 침체되어 있을 때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하는 당신 모습을 보며,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 모습과

내가 울고 싶은 기분일 때

우리가 서로 헤어져 있을 때

가까이 느껴지는 당신 보습을 봅니다.

나는 이러한 당신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결코 헤어져 있지 않음을 믿습니다.

 

          멋지죠?ㅅ.ㅅ                 



6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