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 하루...

3시부터.. 회의를 갖고서...  4시부터.. 출애굽 모임을 갖고...

6시에 미사를 드리고...  7시 30분에.. 전례부 총회를 다녀와서...  바로 한일병원에 연도갔다가....  잠시 욜동부장을 만나서 얘기를 하고... 언니랑 얘기도 하고... 지금 집에 왔다.....

평범한 하루였다....   

내일은... 6지구 고3피정 봉사자 모임이 있다...  

오늘 하루...

회의하러 갔다가 곧 부제님이 되실 학사님을 뵈었다... 너무너무 반가웠다...  이런때도 있었다....

성서모임팀에서 오랜만에..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6시 미사후에 커피타임을 가졌다....  역시 보람찬 일이다...

전례부 총회에 갔었다....  진현주리드비나언니가 부장이 됐다....  정말 잘됐다.

순영이가 회계를 맡았다...  참 잘됐다...  내년엔 잘될런가보다....

연도를 갔다왔다...  부족한 나를 느끼고 왔다...  돌아가신 분과 그 가족을 위해 화살기도를 자연스럽게 바치게 되었다....  

일이 겹치지 않고... 하나하나 다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부족함 속에서 조금씩 채워져 가는 모습이고 팠다...

아직도 노력부족이다...  하는 일마다 그 맘이 따라주지 않고... 형식적이 된다면... 안될 노릇이다....  맘은 있지만..  진정 무엇을 위함인지 알지 못하면... 그것도 생각해볼 문제다....   문제가 또 문제가 거듭될 수록... 재밌다...  풀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