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성수야 꼭 봐라 안보면 알지....

인쇄

이상익 [ik3298] 쪽지 캡슐

1999-08-30 ㅣ No.1291

성수야 안녕 형이다 토요일날 잠깐보구 일요일날은

못봤구나 월례교육받으러갔다구했지!!!

너랑 짧은기간동안 더친해진것같구나

청년캠프가서 했던 많은 얘기들 형은 다기억하구있단다(까먹은것도있겠지^^)

그래두 니가 나한테 속터놓고 얘기하니까 형은 무지 고맙다

그런것같다 나는 맨처음 나만 단체에대해 심각하게 나름대루

생각하는줄알았다 하지만 성수너가 내년일을걱정하구 같이얘기했을땐

동지를만난것같은 그런생각을했다 따른 단체랑 얘기나눌시간이

업어서그런지 우리 단체끼리는 심각한얘기를 나누지만 너네랑은

그럴기회가업었는데 요번기회에 너랑 개인적인얘기를나누면서

너무 좋았구 언제나 성당에서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그랬지 아무리 걱정해도 내년엔 어차피 잘돌아간다구 어느단체든...

그래두 이렇게 걱정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업다면 잘돌아간들 아무의미업겠지

지금마음처럼 끝까지 초등부 열시미해라 성가대도 곱사리끼구 헤헤

밑의글 성인용어쓰지말자는 의견 굿!!!!!!!

성수가 이럴땐 교사란건 느낀다 자기가먼저아니구 아이들을생각한다는정신

그정신 교시회만 가질수있는 그정신 (나두 잠깐 조금이나마 느꼈던 그정신)

고이 간직하구 실천하길 형은 옆에서나마 글쓰면서 바란다

성수는 그렇게 할수있다고 믿는다 성수이기에......

힘든일 있을땐 형한테두 연락하고 별루 살진않았지만

너보다 1년더살았기에 최선을다해 고민상담해주마 상담비는 커피한잔에 담배한개비

알겠지 그래 더욱 노력하는 성수가되길

원주에서 자취생엉아가.......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