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New Milleniu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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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용 [cypark2] 쪽지 캡슐

1999-10-02 ㅣ No.1701

  +하느님안에서의 기쁜 나눔을

 

우린 인터넷의 매력을 두가지로 정의한 손정의씨(일,소프트뱅크)를 기억해둡시다.

하나는 제로이며 또하나는 무한대라해요.

즉 시간차 제로,정보열악화 제로,비용제로..

또 하나는 무한대의 이용자,무한대의 종류,무한대의 정보깊이,무한대의 이용범위 제공..이라고 말입니다.

 

우리 인간도 무한대인것이 있으니 우리가 소유한 것(재능)입니다.

 

나눔은 자칫 금전적인 여유를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우리가 하느님으로 부터 공짜로 받은 모든 재능과 환경을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랍니다.

일테면 목소리가 이쁜이는 아름다운 노래로,시간이 남는 이는 시간봉사로,전례에 관심있는 이는 전레봉사로,깨끗한 신체를 보유한 이는 헌혈로,전문지식을 가진 이는 전문적인 조언(counsulting)으로 이를 필요로 하는 공동체의 이웃에게 나누어줄때

진정한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거죠.

 

이도저도 나눌 것이 없거나 기회가 되지 않으면 최소한으로 금전이라도 하고 실천하게 되는 이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헌데 기적이 되는 것은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많이 들어오게 되니 이를 나눔의 확대 재생산이라고 할까요(?)

 

몇분의 조회가 있어 저의 의견을 드리려 해요.

 

우리 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 김춘열형님의 건강관계 칼럼을 보며 이는 분명코 본당의 교우들에게 큰 길잡이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런 전문적인 조언을 하는 코너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또 지난 여름 수해지구에 본당의 형제님들이 지원을 갔다오신 것을 보면서 가장 빠른 시간에 많은 이들에게 연락이 가능한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것인지 생각해보며

 

"e-요셉회"-저 개인의 작명이므로 새로 정해야 할 것임.

를 제안키로 마음먹었습니다.

 

목적은 전교우가 네티즌이 되도록, 안보면 손해인 정보를 막 게재하는 것이죠.

그리고 cyber space에서의 봉사(나눔)를 함께 토의하고 결정하고..

그리고 하느님말씀을 듣고...

대상은 누구라도 좋지만 (청년들은 부모님이 참여토록 댁에서 교육을 해주시고)...

 

몇일후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선뵐 수 있으면 합니다만 본당 교우중 홈페이지 제작에 경험있으신 분이 있으면 연락바라구요.

 

’내 처음은 미미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라라" (욥기)

 

   모든이에게 모든이가 되자.

 

                 하느님안에서의 사랑을 보내며     박 철용(베드로) 올림

                                                 -cypark2@unitel /011-77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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