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가브리엘 신부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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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 나야. 오늘도 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들려봤어. 잘지내고 있찌. 저번에 우연치고는 너무도 필연적으로 만난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 몸도 마음도 싱숭생숭하게하는 봄이다. 아~ 어디론가 가고 싶다. 엉아도 그렇지 않우. 그곳에 장미꽃이 만발하게 필 무렵 한번 놀러가야지. 그전에도 물론 가겠지만... 아무쪼록 몸건강히 잘 지내시고, 특히 나 보고 싶다고 울지말고(뚝.><)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쁜 쫑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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