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제가 이런 저런 것들을 해보자고..글을 쓴지가...

어어언 5일째가 되어 가는데 시작하는 분이 없어...

제가 먼저 시작합니다..

끝말잇기를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선택한 단어는 "실천"입니다..

음 "실천" 이라는 말 그 말처럼 그렇게 하기가 어려운 것도 없지 않을까요..

저는 요즘 기도를 많이 합니다. 무슨일을 하다가도 어떤 생각을 하다가도..

내 마음에 허전한 곳이 생기면 주님께..제 마음을 열어주십사..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할때면 마음이 편해집니다...눈을 감고 있는 순간 저는 이세상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하지만 눈을 뜨면 닫힌 제 마음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단 몇분 몇초만에 변해버리고 맙니다...

그토록 "실천"이란 말은 어려운것 같습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전...어떤 행동의 실천보단 마음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행동이란 것도 낸 마음속에서 나오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