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님은 바람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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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서모임 [jadwiga] 쪽지 캡슐

2001-06-16 ㅣ No.1077

 

  우리가 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친절입니다.

 

 

 

  종교와 종교심은 다릅니다.

 

  종교심은 인간 누구에게나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것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사랑과 남의 처지를

 

헤아리는 동정심과 온유함입니다. 이는 곧 우리 마음속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다는 표지입니다.

 

  종교심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심성이며 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눈앞에 닥친 잡다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잃어버리고

 

맙니다.

 

 

발렌타인 L.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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