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아침 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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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고요 >
영혼의 어둠이 지나가고 가슴을 흔들어대던 폭풍이 멎을 때 숲 사이를 비쳐오는 한 줄기 희망 너 떠오르는 아침 감격이여
살아있기에 사랑하고 살아있기에 번민하고 나 이제 살아있기에 노래한다.
너는 아는가 저 아침의 노래를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자는 모든 것을 줄 수 있고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
어둠 속에 모든 것을 묻어둔 자만이 비로소 나타나는 영원한 것 아침에 피어나는 꽃을 본다. 너는 듣는가 저 환희의 함성을 밤을 지켜온 자의 침묵 저 아침의 노래를
며칠에 한번씩 초등보 교사 연합회에서 좋은 글을 이렇게 메일로 보내준답니다. 전에는 매일 왔었는데 요즘은 며칠에 한번씩 오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있으면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