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전 청협회장 황선권 프란치스콥니다. 우선 본당의 모든 청년신자분들, 신부님 수녀님 모두들 새해 예수님의 은총 담뿍 받으세요.. 꾸벅

그동안 온국민이 바라던 야유회를 못가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동안 정부에 1월2일을 공휴일로 만들어 주십사하는 수차례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묵살되어 고배를 마셔야 했던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요....

이에따라, 우리가 추진하려던 야유회 계획도 대폭적인 수정이 따라야 했습니다.

이때문에 결국 계획은 취소 됨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에 저희 집에서라도, 모임을 갖겠사오니, 너무 실망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푸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제발 제발... 저를 황성권 혹은 황성곤 황선곤 등의 개명은 제발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제 이름은 황. 선. 권. 프란치스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