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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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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ㅣ No.5350

고해성사 보셨다구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죄는 누구나 짓습니다.

그보다 더한 죄를 짓고 사는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다시 하느님께 찾아와.

이런부분에서 하느님과의 계약을 제가 어겼으니..용서해주십시오. 라고 말할수있냐 없냐입니다.

 

대부분사람들은

교회나 성당을 다니면 죄를 지으면 안되고,

뭐..물론 하면 안되겠지만,

중요한건 죄를 지으면 안된다거나.

죄인이 어떻게 지 혼자 구원받을라고 교회나 성당을 찾아가냐...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거 오산입니다.

 

죄를 짖고,,

그 죄를 하느님앞에서 회피를 하는것이 더 큰 죄입니다.

 

 

이정도는 봐주셔.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앞으로 지을 죄까지 다 용서해주셔..

이건요.

모령성체랑 다를바 없습니다.

 

그럼 영성체를 모시지 말아야하는데..

 

미사볼때 사람들이 영성체 모시러 나가는데.

나는 첫영성체도 받고 (당연히 영성체 받으러 가는 자격은되지요)

이렇게 저렇게 나갈까 말까..하다가.

나갑니다..

 

그것 모령성체입니다.

성체를 존중하지 않는 마음이죠.

 

내가 하느님께 다가가는  마음에 걸림돌이 있는걸 내가 뻔히 아는데.

하느님은 더 잘아시죠.

그것을 제거 해줘야지..하느님이 편하게 저를 통과하시는데..

그걸 붙들어 매어놓는것..그때 영성체를 모시는것도 악마들..마귀들의 유혹입니다.

악마는 양의 탈을 쓰고도 올수있다.

너희는 항상 깨어있으라고 하셨어요...^-^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가 중요한거지.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한다.

남들이 내게 그건 괜찮다고 말했다..

그건정말..왜...나와 하느님사이에 다른사람을 개입시키면 안됩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어제..

다른 본당 찾아가서 저와 하느님이 화해하고 나니..

영성체 모실랍니다.ㅋㅋ

 

 

 

아..

그리고 악마는요.

현세에 살았을때.

하느님이란 없는 존재다...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악마가 된답니다.

그럼 악마가 뭘 유혹하시는지 알겠죠??

 

 

 

님은 은총 받으셨습니다.

꼭 환시를 보고 환청을 들어야지 예수님 체험하는것 아닙니다.

님옆에 항상 든든한 예수님이있고,

어려운일을 정할때나

힘들때.

정신을 차리고

예수님과 함께하시면

용기가 납니다.

그걸 체험하셨으니.

님은 은총 받으신겁니다.

 

묵주기도 열씨미 하시구요..

자비의 기도도 열씨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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