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교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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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석 [yeromi] 쪽지 캡슐

2000-11-07 ㅣ No.3647

 

 

여러분은 청년활동으로 교사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도구로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느님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킬것을 믿습니다.

사람의 눈이 아닌 주님의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는 지혜를 가질수 있도록

늘 기도 하십시오..

하느님의 생각은 우리와 같지 않으십니다..

살맛나는 중고등부를 만들려면.. 기도하십시오..

때로는 가까운 친구보다..  꽉꼭막힌것 같은 주님과의 만남이

행복해 질때가 있을겁니다.. 아무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그 분의 숨결을 느끼려 노력해 보십시오.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느님의 제자인 여러분이 하느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사랑은 시작과 끝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주님의 사랑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주님을 맛들이고 주님께 안내하는 동반자이지

여러분만의 사랑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느님을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성 도미니꼬께서 말씀하셨듯이 늘 기도하고 또한 학생 하나하나를 위해서 기도해줄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박아오스딩

김 엘리야

정 가브리엘

임 다니엘

김 세실리아

김 요셉

이 도미니꼬

김 율리안나

김 현진 (모드라? ^^)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마니 추워집니다..

군바리 1000과  취사병 이 바오로에게 편지 한통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특박나와서 흥분한 고 예로니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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