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RE:1233]해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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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lucy3] 쪽지 캡슐

2000-06-27 ㅣ No.1236

상훈아...

오늘 하늘 정말 멋지지 않았니?...

너도 하늘 봤구나...

우리집(18층)에선 오늘 먼산까지 다 푸르게 보였단다...

 

네가 추신 써놓은 것 "문석이형 축하 연락못해서 미안해..."

맞냐? 오타인 것 같지는 않구... 무지 미안했는갑다... 킥킥...

 

지난 금요일에는 초등부 회합하는 줄 알고 너에게 줄 것 들고 갔다가

허탕(? 사실은 성가연습...)치고 내려왔는데... 그 때 내가 애들한테

너줄거라고 막 보여주고 그랬는데...

황당한 건 토요일은 확실히 만날 수 있는 날인데...

성당가면서 쏙 빼놓고 갔지 뭐냐... 왜 이러지...

 

하도 들고다녀서 포장지는 빵구가 나구...

이번에는 반드시... 전하리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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