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정말 주님사업을 위한 봉사이기에 분과에 괘의치 않고 봉사하겠다 자원해서 선교분과장를 맡게 되었습니다.

통상 사회적관념으로 (우리본당이나 타본당구분않고)전임분과님들이나 선교에 관여하셨던 원로(?) 분들의 조언도 구하고,현직 실무자님들(여성구역장님들과 쁘르시디움단장님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원칙이기에 그렇게해서 (100%만족하지는 않지만)2006년 계획을 세우긴 세웠는데 잘 될 지가 걱정되네요. 

뜻이 순수하였기에 주님이 주관하시어 잘 이끌어 주실줄 믿지만 그래도 웬지 불안하네요.

왜냐구요?

선교분과 사목위원이 허영숙마리아 자매님 한분 뿐이니까요.

형제님들은 없어요.

기껏 부탁드리면 점잖게 사양하시니까  참 난감하네요.

저 개인의 사업이라면 저의 인덕 부족이라 돌리고 체념할 수도 있지만

이건 주님 사업이라  우리 모두의 시대상황적책임이라 동참할 수 있는데까지는 모두가 동참해야 되는데 그렇질 못하니 참................................................................................................

소극적 다수의 지지도 필요하지만  적극적 소수의 행동이 있어야 모두의 뜻이 이뤄지지않을까요?

모든 분과장님들이나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다 동참하시어 솔선수범하실 줄 알지만 그래도 선교분과위원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를 위해서, 주님사업 선교를 위해서 앞장 서실 분 자원해 주세요! 수고의 보상은 주님이 하실 꺼예요!

글고 추천과 추대도 해 주세요! 주님사업이기에 순수한 마음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