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RE:146]요안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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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경 [fullmoon] 쪽지 캡슐

1999-02-02 ㅣ No.164

요안나 안녕??

 

나 알지? 힛^^;

 

주일학교 선생님이란게...

 

들어올때 보다 나갈때가 더 힘든것 같아..

 

하면할수록 책임감이 더더욱 느껴지거든...

 

나도 부끄러운 교사생활 3년을 하면서....그래도 많이 성숙해 진거 같아..

 

신앙적으로나...그냥 내 마음적으로나..

 

아마...교사생활하면서 어려운 일이 더 많을 테지만..

 

그리고 상처받는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래도..기쁘게 받아들이고......너무 힘들어하지 않길 바랄께...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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