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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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2000-03-23 ㅣ No.872

아~  날씨가 정말 맘에 안드네요...

 

이런날씨 정말 싫습니당~  

 

계동이는 입대하는 기차를 탔을까요?

 

우리 용이 글 읽으니까.. 정말 군대에 있는 군발이(?)-_-;; 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 쓸쓸한 날에 군입대를 하려니 계동인 더 쓸쓸할까요?

 

보내는 사람의 마음이 더하겠죠?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네요..

 

비가 옵니다.. 봄을 알리는 비겠죠?  기분은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라디오에서마저 쓸쓸한 노래만 나오네요..

 

참~

 

오늘하루 다들 쓸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린 어떤 사이지?

음~

우린 하나가 함정에 빠지면

따라 빠지는 운명이야..

그게 무슨 말이니?

내가 발을 헛디뎌 함정에 빠지면

너도 꼭 따라 빠지는 거야

그럼 내가 빠지면?

하는 수 없지 너만 빠져야지 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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