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군대가는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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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군여 그리구 한 여자두 있었던 것 같네여...
둘은 99년 3월에 만나 사귀게 되었던것... 아니 사귀는 것처럼 되었던 것 같아여^^;;;
여자는 몇번이나 그 남자에게 좀더 가까워지기를 바랬던 몸짓(?) 을 했었던 것 같았는데 그 남자는 계속 모른척 했지여...
왜!!!
그 남자 7월에 가거든여 군대에(99) 그래서 둘은 계속 사랑보다먼 우정보다 가까운 그런 사랑을 했지여...
그렇게 3달 후 남자는 입대했지여 1999년 7월 6일에
가면서도 간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채
그게 못내 맘에 걸려 들어가는 날 전화해서 말했지여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그리군 그냥 끄너 버렸대여 전화를
그렇게 8개월이 지난후 남자는 몹시 그리워 여자에게 전화를 걸엇지여 그리군 외박을 나가니 만나자구 했지여
그렇지만 그때 부대에 사정이 생겨 나가지 못했지여 전화도 하지 못한채
그렇게 또 1달이 지난후 남자는 다시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지여
그리군 우렀지여...
여자 왈...
나 지금 남자친구 집인데... 그래서 통활 오래 못할것 같은데... 미안해... . . . .
이건 실화구여 4달동안 남자는 무척 자신감 없어했어여 여자들은 그런대져 남자가 기다려달라고 말하길 널 구속하길 원하다고 말하길 속으로 무척 기다린다고 하지만 남자는 그게 그렇게 안되는 거에여
보장없는 미래 2년2개월은 정말 길거든여
한번 따뜻한 말한마디에 남자는 울구여 이해한다는 미소에 사랑을 느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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