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깨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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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영 [goodforyou] 쪽지 캡슐

2000-01-18 ㅣ No.422

       

      깨순이 맞지?

      깨순이구나.

      깨순이를 여기서도 만나네...

      깨순이는 어디서 만나든...기쁨을 준다...

      그냥 깨순이가 반가워서.

      그리고 우리 예쁜 초등부 그대들을 이제야 (여기서)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아 기뻐서...

       

      빨리 1111차 회합이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귀여운 신입들도 궁금하구.

       

      깨순아, 강냉이가 겨울에는 좀 비싸지?

      대신 군고구마나 군밤은 어떠신가?

      그리고 아직도 자갈과 큰 돌은 그 자리에 있겠지?

       

      아참 그리고, 정수는 군에 댕겨 왔는가?

      구여운(?) 정수가 완전히 가버린 줄 알고 놀랐지...

      정수야 1111차 때 보자!

       

      그리고 (아이고 말 많은 나는 어디서든...), 황승연 너 너무 귀여운 척 하면 자꾸 여교사만 들어온다.

      이제는 터프가이로 변신을 시도해보지?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구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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