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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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둠의 문에 기대어 서서 입맞춤을 하고 있네 지나가는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아이들은 남들이 보라고 서 있는 건 아니라네 어둠속에서 떨리는 건 그들의 그림자뿐 지나가는 사람들이 성을 내고 경멸하고 비웃고 부러워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아이들은 남들이 보라고 서 있는 건 아니라네 그들은 밤보다 너 깊게 대낮보다 더 높게 눈부신 첫사람의 광채속에 서 있네
-자크 프레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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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천년이다. 오늘도 근무를 마치고 올해 첨으로 겜방에 오게 됐다. 음... 하긴. 다들 잘지내지. 본지 얼마지 않지만 그래도 다들 보고 싶다. 크리스마스는 지났고 이제 음력 새천년이 기다리니 한해 마무리를 잘 합시다. 별로 쓸말들이 없다. 왜 이리 사람들이 없지. 음.. 이번에 가니 다들 힘들이 없어 보인다. 한사람만 빼고... ^^ 누군지는 다들 짐작이 가리라... 그럼 다들 잘 지내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자신이 뜻대로 모든 일을 이루기 바래. 안녕! ’펑!’ ’휘이잉!’ 이미지는 일본 영화 ’그림속 나의 마을’ 입니다. 재미나게 보기를 .... 첨부파일: village.jpg(44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