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하하~~드디어 1000을 넘어섰습니다.

늦게서야 축하를 드리는군요. 학교 서버가 공사중이라서 이제서야 ㅜ.ㅜ

지금쯤 청년들은 학사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겠죠?

아항~ 나두 가구 싶어랑

그래두 학교에 남아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밍고랍니다.

주원누나 축하드리구요..우리 청년분들의 이런 마음이

오래도록 영원토록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행복한 글들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구요.

이제 저도 1000번 기념으로 게시판 이야기들을 엮은 책을

만들 수 있겠군요..

학사님께서 올리신 글...전 첨 봤어요..와~웅 신기하여라..

지금 다시 중현형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글과 제가 올린 글을

읽어보니 제 글을 두서 없이 적은 것 같네요..

제게 쌓인 생각들을 한꺼번에 풀어 버렸나봐요.

죄송하구요..밍고는 형이나 다른 형들께서 말씀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 답니다.

단지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말씀들을 수용하지 못해서 그렇지요.

앞으로도 많은 충고 부탁드리구요..

항상 감사드려요...^^

2000.

08.22

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