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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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deresa20] 쪽지 캡슐

2000-06-05 ㅣ No.2469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희 본당에 이렇게 좋으신 신부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저희가 많이 본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올려놓으신글 너무나도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의 삶의 체험담은 마음에 정말 와 닿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가 못해서 ...

 

이를테면 성서쓰기를 하는데 매일매일 쓰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며칠이 못가니

 

자신의 노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그것이 잘 안되네요

 

지나고 나면 그것이 아닌데 하면서도 참지못해서 분노했던일

 

기도는 분명히 하는데 때로는 지속적인 기도가 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언제든지 감사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힘들어 한적도 많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독립된 개체로서 아이들을 인정하고 하느님의 자녀로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사실 저의 큰아이가 성당을 안나가거든요

 

어려서는 그래도 잘다녔는데요

 

그래도 때때로 말하는것을 보면 생각은 많이 하는것같은데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지만 신부님의 좋으신 말씀 듣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신부님위해서 늘 기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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