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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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ssus] 쪽지 캡슐

2000-07-22 ㅣ No.3087

  한 젊은이가 애인에게 연애편지를 쓰고 있었다.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하오. 당신을 위해서라면 나는 불 속에라도 뛰어들겠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높은 산에라도 오를 것이오. 그리고 아무리 넓은 강이라도 헤엄쳐 건너가겠소. 내일 저녁에 비만 오지 않는다면 당신을 보러 가겠소."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그럴듯하고 화려한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진실한 사랑은 아름다운 말과 아름다운 감정이 전부인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겠다는 확고한 지향이

있어야 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어제 복음중의 한부분입니다. 자선을 사랑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느님과 이웃과 나를 사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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