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현주야! 멋지고 좋은 제안이구나!

글쎄, 나는 매일 묵상 올리는 것을 실천하고, 현주는 매일 성서 구절과 간단한 느낌을 올리면 좋을 것 같아. 매일 시를 올리는 친구들도 있으니, 자기 방식대로 매일 벗들을 위해 좋은 글을 하나씩 올리면 우리 게시판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지.

참, 그리고 3383게시물을 통해 예전에 읽었던 책(성서의 가난한 사람들, 예수를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오랫만에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구나. 앞으로도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계속해서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 나도 몇 권의 책을 소개하려고 하는데 좀처럼 여유가 생기지 않아. 조만간에 올려야지. 그럼 안녕.

주님 안에 사랑담아 현주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