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나도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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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KYH1224] 쪽지 캡슐

2000-12-11 ㅣ No.7723

해야 하는건가?

 

오우~ 놀라워라. 선진이가 보기 보다 좀 빠르군.... ^^*

어쨋든 듬직한 선진이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떨리는군.

선진아! 우리 함께 화이링 ~~~~~~~ 한 번 외쳐 볼까나?

호 ㅏ ㅇ ㅣ ㄹ ㅣ ㅇ~~~~~~~~

 

현동 오라버니의 글을 읽고 나니 조금은 맘이 놓이는군여.

오빠만 믿구 열씨미!!! 하면 되는 건가여?

글구~~~~

면목동은 소문이 참 빠르더군여. 전부터 알았지만...

어제 성당에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 까지도 알고있는 걸 보니.... 그런데 앗싸 아주머니께선 왜 절더러 잘 봐달라는 걸까여? 앞으루 모든 뒷풀이는 앗싸로??????

여하튼 짐을 하나 더는가 보다 했던 제 생각과는 전혀 상관 없이 더 큰 짐이 주어졌으니.....걱정이네요.

레지오 단장도 임기가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 후~~~~

주님은 왜 이리도 절 이뻐 하시는지 모르겠네여. ^.~ (절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으시니....올 한해 동안 은총 받은거 내년에 울 면목동 청년들에게 보답하라는 뜻이겠죠?)

어쨋든 힘 세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날 추천해 줬던 용태야! 앞으루 눌울림 두고 보겠어. 얼마나 열씨미 도와주는지....그리구 어제 남으라니깐 왜 일찍 갔쥐?

끝으루 한 마디만 할께여.

 

면목동 청년 여러분!

앞으루 책임지지 못할 말은 절대루 하지 맙시다!!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 일지라도 결국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만 한다는걸 절 보면서 느끼셨으리라 생각 되는군여.

그동안 함께 수고해준 고회장님과 은영이. 그리구, 각 단체장님들 모두 한 해동안 수고 마니마니 하셨구여, 내년에두 자알~ 부탁드릴께여. 마니마니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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