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인쇄

김수현 [pposa] 쪽지 캡슐

1999-09-28 ㅣ No.643

안녕하세요.노원성당 성가대 김수현 이에요

처음으로 들어와서 가입인사도 하고 ,여기 찾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성가대 들어온지도 약 8개월!

몇년씩 한 언니,오빠들도 있는데 ...

저는 성당 오는게 즐거워요.

그렇다고 신앙심이 투철한건 아닌것 같구요.우리 아빠는 나보고 날라리 신자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제대로 된 신자가 되고 싶어요.

솔직히 영세 받은지는 10년이 넘었지만 교리나,성서 내용 아는 것도 없어요.

성서공부 목요반에 있는데 빠지고 소홀해지고 있어요.

핑계지만 그 시간에 컴퓨터 배운다고하지만 처음에는 빠지더라도 그날 읽어야 하는 부분 읽었었는데 지금 밀린게 걱정 스럽네요.

할 수 있는데까지 성당 열심히 다닐꺼구요.

............

.............

26일 성가대 끝나고 ...연민언니 ,특히 혜선이 ...너무해....

집에 멀쩡한 척 하고 들어가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

일요일에 성당가기 무지 쪽팔린걸ㄹㄹㄹㄹ

 

///////////////

///////////////////////

지금 컴퓨터 수업중인데 계속 인터넷만 하고있어요.

저는 컴퓨터가 없어서 자주는 못오겠네요.

곧 국민 PC마련하면 무지 자주 보겠네요.

안뇽히~~~~~~~~~~~~



4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