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왠지 걱정되는 부활 마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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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란 [moran79]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397

안녕하세요.. 5일만에 들어와 보네요.. 밑에 수경이의 글을 읽고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 지는 군요.. 전례부 부장으로써.. 참...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하지만 저 또한.. 아무것도 받지 못했답니다.. 하하.. 하지만.. 제 마니또 이셨던.. 재범 오빠께서.. 많이 기도해 주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활 마니또를 만들면서도.. 정말로.. 걱정이 되는군요.. 과연... 잘 할까.. ㅠ.ㅠ 제발 마니또에게 잘 합시다.. 마니또의 말뜻 처럼.. 그사람의 수호천사가 되어야지.. 웬수가 된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제발.. 이번엔.. 성의껏 열심히 하시기를.. 그리고.. 월례회의때 말씀들 하셨던 것 처럼.. 연주회 끝났다고.. 뜸해지는 모습은.. 않좋습니다.. 사순이니만큼.. 그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연주회보다도 훨씬 더 열심히 하는 성가대원으로 돌아옵시다.. 아~! 글고.. 전례부 부원이 많이 늘었답니다. 이제 저를 포함.. 5명이나 되는 인원이 있답니다. 하하.. 사순기간동안.. 우리 대건안드레아 청년성가대에서.. 전례부 주관으로.. 십자가의 길을 하기로 했죠? 근데.. 일요일날 하기로 했었는데.. 그것을 금요일.. 저희 연습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모두 7시 미사를 보고.. 바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연습을 하는 거죠.. 십자가의 길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나오셔서.. 일주일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예수님의 고통을 조금 더 생각해 보는 신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란 ..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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