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창밖에 눈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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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효 [yobel2] 쪽지 캡슐

2001-12-29 ㅣ No.5357

메세지가 왔다구 계속해서 삐삐빅~~ 거리는 핸드폰소리에

누가 내단잠을 깨우는거야? 하며 찌푸린 눈을 하구선

메세지를 확인했죠.. 어여 일어나 창을 봐!

이럴수가 정말 말그대로 펑펑 눈이 내리는거에요

얼마만이지?........와~~~~~~~눈이다아~~~

혼자 너무 행복해하며  한참을 정신나간 사람처럼 헤~~~~~^^ 하구만 있었어요!

많이도 기다렸던 탓인지 ...어느때보다도

새하얀눈을 보는 맘이 왠지 다르게 느껴지네요...소중하게!!

.........................

연말이라구 다들 바쁘게 보내고들 있는모양이에요?

다른때랑 뭐다를게 있겠냐구 하겠지만..

연말이 되니깐...좋은거 하나 있더라구요..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친구.선배들 목소리두 들을수 있었구요..

한참동안  연락을 안해 더 어색해져버린 친구들.. 크리스마스를 구실삼아

메리크리스마스~~~~ 하며 문자인사 보내보기도 했구요!

좀있으면 새해복 많이 받아라~~ 그러겠죠?

날짜는 왜이렇게 빨리만 가는건지.....

모해놓은것두 없구..아쉬운맘이 커서인지..

그래서 올해가 가는게 너무도 싫으네요

지난 겨울에도 무언가를 열심히 많이도 다짐했었던거는 같은데

이렇게 계효는 또 제자리에요!!

그치만...또 무언가를 계획하구..속으루 약속이란걸 하면서,,,,,

새해의 소원두  두손모아 기도하겠죠!

어린내조카들이 게임cd나 예쁜 인형이 갖고싶다고 소원하는데..

그런 조카들 모습이 참 부럽기만 하네요..

........................

모두들 얼마안남은 올해 좋은시간 보내시구요..

감기두 조심하시구요^^

                                                     율리따 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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