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젊은이여 이제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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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쉬운가? 무엇이 두려운가? 말만하는 기득권이 무서워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한다면 우리는 젊은이가 아니지 않는가? 이런말을 하는 나 자신도 당신들에게 부끄럽지만 이젠 내가못하는 일들을 젊은 친구들, 당신들이 해줘야하지 않겠는가? 무엇이 옳은 일인가? 무엇을 위해 내가 성당 일을 해야 하는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얘기 할 것도없고 내가 열심히 하므로써 그들에게 보여 준다는 마음으로 젊은 청년들이여 우리 한번 열심히 해봅시다. 그래도 당신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둘은 있으니까. 누굴 의지하지말고 오직 나 스스로 열심히 합시다.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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