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길동성당 10월 6일자 주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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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수를 용서할 수 있다. 원수가 이미 하느님으로부터 똑같이 비를 맞고 똑같이 햇빛을 받는 용서받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바로 그것이 인간의 용서인 것이다.
인간의 용서는 인간이 하느님으로 부터 이미 용서받은 존재이자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발견하는 것이다.
최인호 -영혼의 새벽-중에서 첨부파일: kil-269.hwp(207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