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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5 아름다운 쉼터(깨어주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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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3-05 ㅣ No.296

깨어주기 모임(‘좋은 글’ 중에서)

캐나다에는 노인들을 위한 깨어주기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이 모임이 생기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62세에 정년퇴직을 하면 5년 안에 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죽는다고 합니다.

직장이 있어서 출근할 때는 아침 7시에 일어났으나 직장에 나가지 않으니 마음 푹 놓고 8시까지 자다가 그 다음에는 9시 그 다음에는 10시 11시 12시까지 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잠이 늘어 하루 세 끼 먹던 것을 두 끼로 줄이고 두 끼 먹던 것을 한 끼로 줄이고 잠을 자다가 죽어 가는 것입니다.

대개 그런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로서 며칠 동안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문 앞에 놓여 있으면 이웃 사람들이 수상히 여겨 신고를 하고 곧 그 집에 살던 노인이 죽은 것을 확인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분주하게 일할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입니다. 젊든 나이가 들든 언제나 일을 하고 일을 만들고 일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때문에 노동은 축복이요. 그 열매는 기쁨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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