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봉성체를 해야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방문을하면 바람처럼 지나간다고 말씀들을 하셔서

조금이라도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지역을 네군데로 나누어

신부둘 수도자 둘 이렇게 네사람이 한꺼번에 방문을 나갑니다

그래서 전보다는 여유있게 봉성체를 하게 되었는데

몇몇분이 왜 신부가 안오고 수녀가 오느냐고 불평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하시는 불평을 들으면서

이분들이성체신심이 전혀 없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체를 반기지 않으시고 사람만 보시는 분에게는 성체를 드릴수 없습니다

성체는 간식이나 먹거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평을 하시는 분들은

다시 성체신심교육을 받으시고

생각을 바꾸시기 전에는 봉성체를 안나가고

수녀님들이 환자방문만 하실 것입니다

교리교육부터 다시 해야 할것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