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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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 [bi01] 쪽지 캡슐

2000-04-21 ㅣ No.612

괜히 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에이~~~~~~~~~~~~~~~~~~~~~~~~

비도오고 기분이 정말로 이상하다.....

몽롱하다....

몽롱

몽롱

몽롱

참 오래간만에 느꼈던 따스함이 였는데 지금은 그 따뜻한 순간마저

잊어버릴정도로 시리다.

괜히 했다.......

에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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