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 닮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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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아 [sinna]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358

추기경님 하느님을 믿고 따른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어렸을때부터 추기경님 모습 기억에 남아 늦게나마 종교를 갖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의 더 많은 모습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쉽게도 빨리 보내드려야하는 맘 너무나 슬픕니다. 하지만...어렸을때의 추기경님의 모습을 마음 속에 영원히 새겨 그 뜻에 따라 닮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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