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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이정도도 기본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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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reality76]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2388

영성체

 

영성체란 미사중에 축성한 성체와 성혈을 먹고 마심으로써 그리스도를 실제로 우리안에 받아모시는 것이며 우리는 영성체로써 그리스도와 일치하며 신자 공동체와도 일치하게 된다.

 

 

 

성체를 모시는 올바른 태도

 

1) 성체를 모시기 위해 나갈때의 마음은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믿음과 주님께 대한 일치, 사랑을 청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2) 성체분배 한사람 내지는 두사람 앞에서 성체께 깊은 절을 한다.

 

 

 

3) 성체분배시 사제가 ’그리스도의몸’하며 성체를 보이면 성체를 바라보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큰소리로 ’아멘’하고 응답한다. 이때 손은 쫙 편 상태로 왼손을 위로하여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성합 가까이에 댄다.

 

 

 

4) 성체를 받고 옆으로 세네걸음 이동하여 고개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영하며, 이때는 벌써 주님을 모신 상태로써 제대나 감실, 제대에 절하지 않는다.

 

 

 

5) 자리에 돌아와서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다짐하며 잠시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잠깐...성체가 바닥에 떨어졌을때!!

 

원래는 성작수건에 물을 적셔 바닥을 닦고 그 성체를 영해야 하지만 요즘 본당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복사나 사제 혹은 신자가 주워 영한다. 즉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무지의 표현으로 ’바꿔주세요’ 등의 표현은 하면 안된다. 한 예로 병자성사에 나간 사제가 환자가 넘기지 못하는 성체를 자신이 영하는 것을 보면 성체께 대한 신심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성체는 축성된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소홀히 다루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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