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지가유 몹쓸생각을 했구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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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전철은 만원에 팔리고 ( 넘 비싸여...깎아줘여... 으쒸) 경로석엔 시퍼렇게 젊은 이들이 엉덩이를 넓히고 있었으며 옆에 기둥을 붙잡고 통사정을 하는 어르신이 있었으니... (기둥아 니 눔에게 내를 맡긴데이..) 소인 맘이 불편하였음다. (레지오 정신 불끈 솟는다.)
얏~~~ 나와라 나의 상상력...
경로석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해당사항 없는 이가 착석했을때 가시가 슈~슈~~숭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걸 가시방석이라고 하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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