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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복음 9장 37절 ~ 6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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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3-01-17 ㅣ No.200

 

   **** 악령에게 사로잡힌 아이 ****

 

37절 : 다음날 예수의 일행은 산에서 내려와 큰 군중과

       마주치게 되었다.

 

38절 : 그 때 웬 사람이 군중 속에서 큰소리로

       "선생님, 제 아들을 좀 보아주십시오.

       하나밖에 없는 자식입니다

 

39절 : 그 아이는 악령이 덮치기만 하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입에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온몸에 상처를 입습니다만 악령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40절 :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악령을 쫓아내

       달라고 했지만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하며

       소리쳤다.

       

41절 : 예수께서는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음이

       없고 비뚤어졌을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냐? 하셨다.

 

42절 : 그 아이가 에수께 오는 도중에도 악령이

       그 아이를 거꾸러뜨리고 발작을 일으켜놓았다.

       에수께서는 더러운 악령을 꾸짖어 아이의 병을

       고쳐서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

 

43절 :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고

       놀라 마지않았다.

 

   **** 수난에 대한 두 번째 에고 ****

 

       사람들이 모두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라서 감탄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44절 :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사람의 아들은 머지않아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5절 :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 말씀의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제자들은

       알아들을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또 감히

       물어볼 생각도 못하였던 것이다.

 

  **** 누가 제일 높으냐? ****

 

46절 : 제자들 가운데 누가 제일 높으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일어났다.

 

47절 : 에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48절 : 제지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또 나를 받아

       들이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중에서 제일 낮은 사람이

       제일 높은 사람이다."

 

   **** 반대하지 않는 사람 ****

 

49절 : 요한이 나서서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0절 : 에수께서는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니 막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 사마리아 동네의 냉대 ****

 

51절 : 에수께서 하늘에 오르실 날이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에 가시기로 마음을 정하시고

 

52절 : 심부름꾼들을 앞서 보내셨다. 그들은 길을

       떠나 사마리아 사람들의 마을로 들어가

       에수를 맞이 할 준비를 하려고 하였으나

 

53절 : 그 마을 사람들은 에수께서예루살렘에

       가신다는 말을 듣고는 예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54절 : 이것을 본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 ,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하여 그들을

       불살라 버릴까요?" 하고 물었으나

 

55절 :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고 나서

       

56절 : 일행과 함께 다른 마을로 가셨다.

 

     **** 예수를 따르려면 ****

 

57절 : 에수의 일행이 길을 가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예수께 "저는 선생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절 : 그러나 에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59절 :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시자 그는 "선생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 장례를 치르게 해주십니오." 하고

       청하였다.

 

60절 :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여라." 하셨다.

 

61절 : 또 한 사람은 "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에 가서 식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절 : 예수께서는 "쟁기를 잡고 뒤를 자꾸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으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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