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성당 청년 여러분...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요...

글을 모두 보니까 2000년에는 계획두 많구...

바라는 일두 많은 거 같아요..

저두 1999년 말에는 생각하구 하고 싶은 것두 해보고 싶은 것두

많은데 막상 2000년이 되니까 똑같아 지는 것 같아요..

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구 올해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바래요..

항상 기억하세요

  외로울때 넓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낭만을 가지세요

  기쁠때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아량을 가지세요

  즐거울때 수다떠는 재주를 가지세요

  허전할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애인을 가지세요

  짜증스러울때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가지세요

  우울할때 자신과 진실한 시간을 가지세요

  황홀할때 겸손한 마음을 가지세요

  절망적일때 다른 한쪽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울고싶을때 땅을 치며 통곡하세요

  미울때 미워하세요. 그리고 죽도록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