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4984]정말로 무서운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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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1-09-20 ㅣ No.4987

전에, 청평에서 만난 적이 있었구,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울 신랑 아침을 김밥으로 해결해준 이쁜 청년 맞죠?

미국에서 게시판을 통해서 본  세실리아, 인상이 참 좋다 생각했었는데,

직접 만나니깐 예상보다 더 좋은 사람 같았지요.

후후

내가 원래 젊은 사람들한테  아부가 쫌 심하걸랑요.....ㅋㅋ

 

 

근데.....

이런 글....

나 무지 환영하는데......

그리고 나두 전에부터 올리고 싶었던 건데,

여기저기 다니느라구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마음만 굴뚝같던  일은  세실리아님이  이뿌게 해 주었네요.

 

 

우리들이 자주 먹는 햄버거에 이런 극비가 있었다는 거........

참 놀라운 일이에요.

근데 위 글에서 언급하지 않는 일급 비밀(ㅋㅋ)  한개 더 알려드릴까요???

 

 

 

맥 도널드나 버거킹,, 에.. 또......생각이 안나네.....

기타등등의  세계적인  햄버거 다국적 기업에서,

쏟아지는 수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열대우림을 베어내고 목초지를 만든다는  무서운 현실은 아시는지요?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하지요?

세계적인 기업인 햄버거회사가  다량의 고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돼지나 소를 길러내야 하는데....

그 먹거리 장만을 위해서,  지구의 허파와도 같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베어내고,

축산을 위한 목초지를  만들어버린다는 거지요.

 

 

해맑은 아이들이 해피밀에 따라오는 장난감에 혹해서 그렇게나 무익하고 해로운 햄버거를 삼키기는 동안.........

지구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무수한 나무들이 지금도  베어지고 있다는 현실....

정말로 무서운 햄버거이지요????

 

 

좋은 글 진심으로 고마웠구요...

조만간  우리 게시판 5000번 모임할 때 같이 즐겁게 웃으면서

더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 많이 하자요!!

 

 

                      한강  게시판  무늬만 시샵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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