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4987]아우~ 숨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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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정 [cecillia] 쪽지 캡슐

2001-09-20 ㅣ No.4988

오잉~~~ 그런 엄청난 일이~~~

자세한 건 모르지만 열대우림을 그렇게 많이 베어버리면...

우리 숨 어떻게 쉬어요~~~

요즘, 산소가 함유된 음료, 화장품 등의 제품이 인기라는데...

(사실, 그 제품들은 절대로 신뢰할 수 없지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사실은 햄버거 무지 좋아했었어요.

뿐만 아니라 그동안 먹어치운 피자, 햄버거, 치킨... 양으로 치면... 으악~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걸 감사히 여기구요...

’햄버거의 변’을 읽고 나니, 우리 어른들이야 그렇다 치구

아이들이 더 큰일이겠구나 싶더라구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알립니다만~ 저 아직 미혼입니다!!! 물론 아이도 없지요! *^^*)

 

실제로 병원의 소아비만클리닉에 등록된 아이들 보면,

하루 두 끼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휴~ 그 녀석들 식습관 고쳐 놓는거... 사생결단을 하고 덤벼도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생들 중에도 후천적으로 발생한 당뇨,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딱 6개월간 병원에서 영양사 일 했었는데... 제가 아는 척이 좀 심해요.

들은 풍월만 많아가지구서리~~~ 용서해 주세요!)

 

앞으로도 종종 우리 건강한 삶에 ’테클’ 들어오는 못된녀석들에 관한 글...

열심히 찾아다니며 올리겠습니다!!!

 

전요... 이뿌다는 칭찬에 무지무지 약하거덩요~

그 말씀 한 마디면 뭐든 시키는 대로 다 하는... *^^*

 

크~~~ 김밥 이야기~~~

사실 급하게 싸느라 별로 맛은 없었을텐데

엘리야 선생님께서 워낙 시장하셨나봐요.

맛있게 드셔 주셨음에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5000회 모임에~ 저도 끼워주시는 건가요? 우히~~~ 또 감사!!!

 

오랫만에 비가 옵니다!

배나무님 비롯, 한강 가족들 모두 촉촉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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