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피정후기(엽기복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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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만 [jean466] 쪽지 캡슐

2001-01-16 ㅣ No.4956

안녕하세요!! 이렇게 복사 피정을 갔다와서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또 엽기복사단이라는 불명예한 별명!?을 얻은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그러니까 어제 저희 화양동 YUPGI복사단은 성당에 1시까지 모여서 제 외가집 근처의 용문 가톨릭 청소년 수련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여서 사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출발한지 1시간30여분 용문 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가니까 처엔 아무런 차가 안드러와 1등으로 온줄 알았는데 거의 꼴등으로 왔다며 숙소에 가방만 놓고 대강당으루 갔습니다...

무척 추웠습니다......

대강당가서는 자리를 잡구 여러 성가를 배웠습니다..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참고로 전 노래를 못 부릅니다..)

그때는 여러 설명을 듣구 바로 밥을 먹었습니다....

밥먹는 곳은 약간 대간당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오늘 점심까지 3번식사를 한중에서 3번다 걷다가 넘어졌습니다... 무지 아팠습니다...

기대하던 저녁시간

켜켜켜 3그릇을 먹었는데.. 반찬은 돼지고기 닭을 같이볶은 닭도리탕하구 또 밥 김치가 나왔습니다...

배불른만큼 그다음시간은 엄청나게 졸렸습니다..

드뎌 첫 강의 시간  용문 수련원의 신부님이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은 복사는 뭐고 복사의 설문조사 같은것을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두 모르구 했던 저에게 많은 부분이 찔렸습니다..

(으흑~~!)

그리고 쉬는시간 이시간엔 저혼자 방에서 휴식을 곤히 취했습니다..

이제 어떤 캠프.피정 모든 행사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라고하는 촛불 예식 비슷한걸 했습니다.

복사들의 피정이라그런지 이 예식은 다른대와는 달리  반성을 주로 했습니다...

이때가 엽기(YUPGI)(기외한것을 찾느것)복사단이라구 불리던 이유가 생긴 때입니다..

자유기도를 써서 그종이를 모자이크해 성화를 만드는 거였는데.. 약간 삐리리한 부분이있어 애들끼리 스펠링을 물어보다가 결국은 1번째로 우리 복사단이 쫒겨 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음은 찔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숙소로 일찍 가게 되었습니다..

방별의 묵주기도 우리방은 1단과 저녁기도만 하구 쉴려구 하다가 꼬리가 길면 걸린다고 결국은 다시 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취침 시간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취침시간에는 김모군과 밤에 같이 놀았습니다. 그의 형제와 교섭이 불가는 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둘이 놀았져... 그렇게 놀다 다른 숙소를 가다 발견 겨울날 운동을 했습니다,(지금도 아픕니다,,)

이야가를 하다 잠이들고 아침이 돌아왔습니다..

여느때처럼 햄 볶은것과 같이 밥을 먹어습니다.

밥먹는건 어느때나 재미있습니다..

밥먹은후 강의 복사 전례설명을 들어는데 얼떨결에 걸려서 30분은 강의를 서서 들었습니다.

그동안 복사로서의 제 태도가 마음에 거렸습니다.

그뒤로 전례퀴즈

1등을 기대 했는데 어랍쇼.. 제가 한 문제를 맞추고 한문제도 못마쳤습니다. 그대신 감점도 제가 2번다 했습니다..

하지만 꼴등은해서 밥은 젤루 먼저 먹었습니다..

마지막시간 집에 돌아올기전 파견 미사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조아하는 공동체 미사라 참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시간 우리 화양동 엽기 복사단은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정말로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깨우침도 얻었구요..

내년에 다시피정에 간다면 조금더 좋은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고  복사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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