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반만 들으래요!(4) - 성체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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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식 [uni3one] 쪽지 캡슐

2001-10-09 ㅣ No.1819

†찬미예수님

 

부정직한 사람은

오늘의 신뢰를 악용하여 내일의 신뢰를 상실합니다.

 

부정직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지원해 줄 얇은 판자 같은 거짓말밖에는 가진 것이 없지만,

 

정직한  사람들은

진실에 대한 확신이 그들을 지켜 줍니다.

 

그들은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에만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누립니다.

 

    □ 불멸의 가치관-DIC DEVOS (도서출판 아름다운 사회)

        -- [향기나무 이야기]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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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앞에서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확신에 찬 믿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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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께서 성체안에 진실로 계심을 믿습니다.

 

당신은 밤과 낮으로 여기 머무시어

우리를 측은히 여기시고 사랑하십니다.

 

당신은 우리를 부르시고

기다리시며,

당신께로 나아 오는 모든 이들을

즐겨 맞으십니다.  

 

나 하찮은 자 이나

당신을 경배하오며,

당신이 주신 모든 놀라운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성체를 통해

당신 자신을 내게 주심과

당신 어머니를 나의 어머니가 되게 하심과,

또한 당신 앞에

나와 당신과 얘기하도록 나를 불러주심에 더욱 감사 드립니다.

 

내가 오늘 주님 앞에 있음은

이런 모든 값진 은혜에 감사 드리기 위함이며,

이 성체 안에 계시며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이들로부터

당신이 받으시는

모든 무례함을 갚아 드리기 위함이며,

방 속에 현존하시는 당신이 외면당하고

버려진 채 계시는 모든 곳에서

당신을 경배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난날

자주 당신을 슬프게 해 드린 것을 아오니

죄송할 뿐이며,

당신의 도우심으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는 다만 불쌍한 죄인이나

자신을 당신께 봉헌하오니,

나의 뜻과,

나의 사랑과,

나의 욕망과,

나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려

이제부터는 오로지

당신이 내게서 기뻐하시는 것만을 행하겠습니다.

 

당신의 사랑만을 청하며,

죽는 날까지

충실한 신앙 안에 붙들어 주시기만을 청하며,

당신의 뜻을

당신이 원하시는 그대로

행할 수 있는 은혜만을 간구 합니다.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특별히 성체 안에 계시는 당신과,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께

가까이 있었던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또한 죄 안에

마음이 굳어진 모든 영혼들도 보살펴 주소서.

 

나의 구세주여,

당신 천상 성심의 사랑에

나의 사랑을 일치시켜

당신 아버지께로 바쳐 드리며

당신의 이름으로

이 봉헌이 허락되시기를 간구 합니다.

 

아멘.

 

 

.........................................언젠가 어디에서 메모해 놓았던 묵상기도 자료입니다.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못해 죄송합니다. (uni3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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